1934년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700개 이상의 섬들이 만들어내는 다도해 경관이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다도해의 경관을 만들어내는 섬들 하나하나 독자적인 풍토로 문화가 형성되어 오랜시간 동안 각 지역의 사람들의 생활이 뿌리를 내리고있습니다. 그런 역사가 지금까지도 이어져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이 지역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어,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된 세토우치 지역은, 현재 새롭게 예술이 융합되어, 지금까지는 없었던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토우치 요트 전세로 아일랜드 호핑 투어

세토우치의 섬들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고속선이나 페리로 이동해야하는데 운항 시간이 유동적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왕래할 수 없 수 없습니다.
전세 요트는 원하는 섬들을 조합하여 아일랜드 호핑을 할 수 있어 가장 매력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테시마와 나오시마, 쇼도시마 등 다도해를 형성하는 다양한 섬들을 둘러보면서 예술작품과 섬의 문화, 지역 사람들의 삶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만 있는 사계절의 경치를 느껴보고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느긋이 바다에서의 시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토우치의 자연과 아트·산업의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쇼도시마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회장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섬으로, 세토내해 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간장이나 올리브 등 여러가지 산업이 번성한 곳입니다.
쇼도시마에는 여러 예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어서 SNS 인기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야케 시코의 'The Time of the Beginning' 이라는 작품은 석양이 아름답게 빛나는 언덕 위에 도자기로 만든 달걀처럼 생긴 조각 작품으로 쇼도시마의 필수 코스입니다.

또한 쇼도시마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경승지인 칸카케이에는 아오키 노에의 작품'Soranotama/Kankakei'가 설치되어 있어 작품 그 자체가 전망대입니다.
멀리 새노내해를 바라보면 사시사철 변화하는 경관이 압권입니다.
그 외에도 리젠트 가발을 쓰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 올리브 리젠트'와, 좁은 골목으로 둘러싸여 있는 쇼도시마의 거리를 재현한 '미로 거리'등 체험형 액티비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세토우치 아트의 발상지 나오시마

에도 시대부터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번창해, 오래된 거리 풍경과 현대 예술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섬 자체가 예술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나오시마는 세토우치 예술의 발상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섬입니다.

도트무늬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이나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안도 타다오씨의 작품 '지중 미술관'이나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나오시마 목욕탕 'I♥湯(유)'는 국내외 관광객과 나오시마 섬 주민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목욕탕 자체가 작품이며 360도 사방으로 예술 작품으로 둘러쌓인 곳에서 실제로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을 방문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예술 세계관을 꼭 경험해보세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2025

2010년에 시작된 예술제로, 10개 이상의 섬에 200개가 넘는 예술 작품을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이 배를 타고 섬을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국제예술제는 오사카 세계 엑스포와 같은 시기인 2025년 4월~11월에 걸쳐 개최될 예정입니다.
봄 : 4월 18일(금) ~ 5월 25일(일)
여름 : 8월 1일(금) ~ 8월 31일(일)
가을 : 10월 3일(금) ~ 11월 9일(일)
엑스포가 열리는 오사카에서 조금만 발걸음을 올려, 세토우치의 자연경관 속에서 세계적인 예술 문화를 실제로 느껴 보세요.